애니젠, 난임 치료 가니렐릭스 개발 완료…식약처 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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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젠이 가니렐릭스 원료의약품에 대한 식품의약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2024년 가니렐릭스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위한 자료 제출 컨설팅도 진행 중"이라며 "우리나라 정부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난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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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젠이 가니렐릭스 원료의약품에 대한 식품의약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가니렐릭스는 MSD의 '오가루트란(가니렐릭스아세트산염)'의 제네릭 주사제로서 난임치료과정에서 보조생식술을 위해 과배란유도(COH)를 받는 여성에서의 조기 황체형성호르몬(LH)의 급증을 예방하는 데 사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2024년 가니렐릭스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위한 자료 제출 컨설팅도 진행 중"이라며 "우리나라 정부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난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난임 치료 시장 규모는 58억달러(약 7조7000억원), 중국은 260억위안(약 4조7000억원)에 달한다. 국내에선 불임(난임) 시술 건수가 2019년 약 13만 건에서 2022년 약 17만 건, 약 800억원으로 증가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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