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안현모 결혼 6년만에 이혼…"서로의 미래 응원" [공식]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연예기획사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본명 김세환·46)와 방송인 안현모(40)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6일 "(둘은)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고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라이머와 안현모가 지난달 재산 분할 등을 결론내고 이혼 도장을 찍었다"며 "이혼 사유는 성격차로 알려진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SBS 부부 예능 '동상이몽2'에 동반 출연해 신혼 생활을 보여주기도 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라이머는 래퍼 출신 프로듀서로 브랜뉴뮤직을 이끌고 있으며, 안현모는 방송기자 출신으로 통역사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라이머, 안현모 이혼/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