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안기훈 교수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전아름 기자 2023. 11. 6.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가 지난 10월 17일 '2023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학술대회(2023 ISUOG World congress)'와 함께 진행된 '제 26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6일 고려대학교병원이 밝혔다.

안기훈 교수는 산과학에서의 인공지능 적용에 관한 논문 'Artificial intelligence in obstetrics'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신 중 태아 이상에 적용하는 인공지능 관련 논문 우수성 인정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안기훈 교수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고려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가 지난 10월 17일 '2023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학술대회(2023 ISUOG World congress)'와 함께 진행된 '제 26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6일 고려대학교병원이 밝혔다.

안기훈 교수는 산과학에서의 인공지능 적용에 관한 논문 'Artificial intelligence in obstetrics'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 논문은 조산과 태아 성장 이상과 같은 다양한 모체-태아 위험의 조기 진단을 위한 연구에서 다양한 기계 학습 방법이 성공적으로 적용되고 있음을 밝힌 연구다. 이 논문은 2022년 대한산부인과학회지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에 게재되어 학계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안기훈 교수는 "의학분야에 인공지능 연구방법의 도입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의 활용은 앞으로의 표준 연구방법이 될 수 있을 정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하며 "엄격한 윤리적 기준을 바탕으로 양질의 데이터 구축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미래의학발전을 이끄는 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