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아주대병원 박해심 교수, APAAACI 여성 의과학자상

최지현 2023. 11. 6.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학회'(APAAACI)에서 국내 처음으로 '여성 의과학자상'(APAAACI Women in Science)을 수상했다.

박해심 교수는 "앞으로 여러 국가의 젊은 의사들과 의과학자의 육성에 집중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알레르기·임상면역학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상은 알레르기와 임상면역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여성 의과학자에게 수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태 지역 알레르기·임상면역학 발전과 후학 양성 기여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 [사진=아주대병원]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학회'(APAAACI)에서 국내 처음으로 '여성 의과학자상'(APAAACI Women in Science)을 수상했다.

박해심 교수는 "앞으로 여러 국가의 젊은 의사들과 의과학자의 육성에 집중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알레르기·임상면역학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상은 알레르기와 임상면역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여성 의과학자에게 수여한다. 박 교수는 교수는 장기간 관련 환자들을 전문 진료하며 활발한 임상 중개연구를 진행했고, 아시아 내 여러 국가의 후학을 양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알레르기와 임상면역 분야에서도 특히 난치성 천식에 대한 전문성이 높다. 난치성 천식의 생체지표와 조기 진단법, 면역조절제 개발 등을 연구 중이다. 세계알레르기학회(WAO) 학술위원장과 대한직업성천식학회장,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400여 편 이상 논문을 주저자로서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최지현 기자 (jh@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