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체크] 겨울 재촉하는 비···화요일 아침 기온 '뚝'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3. 11. 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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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주 차 대구·경북 '날씨 체크' 시작합니다.

다만 화요일 새벽에는 경북 북동 내륙과 경북 북동 산지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는데요.

11월 2주 차 아침 기온 2도에서 20도 예상되고요.

특히 화요일에는 우리 지역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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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주 차 대구·경북 '날씨 체크' 시작합니다.

가뜩이나 피곤한 월요일 비바람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는데요.

비는 월요일 낮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비가 그치고 화요일부터는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우리 지역 평년 최저 기온은 7도, 평년 최고 기온은 17.1도였습니다.

지난주 갑자기 초여름 수준의 높은 기온이 이어졌는데요.

이번 주 대구와 경북은 다시 평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고요.

아침에는 10도 안팎, 낮에는 20도 안팎의 기온이 예상됩니다.

다만 화요일 새벽에는 경북 북동 내륙과 경북 북동 산지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는데요.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 날씨 보고 가세요!

2023.11.06. 기준

11월 2주 차 아침 기온 2도에서 20도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11도에서 22도로 지난주보다 낮겠습니다.

특히 화요일에는 우리 지역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겠는데요.

화요일 아침까지 강풍도 이어져 체감 온도는 더 낮게 느껴져 쌀쌀하겠습니다.

절기 '입동'인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고요.

일요일부터는 기온이 더 내려갈 전망입니다.

이제 계절의 시계는 겨울로 가고 있네요.

지금까지 이번 주 날씨 체크! 기상캐스터 유하경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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