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 꿈나무 올림픽’ 성료…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50여명 참여

김양균 기자 2023. 11. 6.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생 꿈나무 올림픽이 지난 4일 경기도 성남시 탄천변 제1체육공원에서 열렸다.

7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21곳의 어린이 350여 명과 자생의료재단·분당자생한방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 지역아동센터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자생의료재단은 지역아동센터에 사무기기와 쌍화차 등을 선물했다.

분당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은 부스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한의학을 설명하고 침 치료 실습 등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의사 직업 체험 부스로 한의학 지식 알리기도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자생 꿈나무 올림픽이 지난 4일 경기도 성남시 탄천변 제1체육공원에서 열렸다.

7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21곳의 어린이 350여 명과 자생의료재단·분당자생한방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 지역아동센터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총 13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폈다.

‘제7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에 참가한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큰 공 굴리기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우승팀에는 기념품과 문화상품권이 증정됐다. 또 자생의료재단은 지역아동센터에 사무기기와 쌍화차 등을 선물했다.

행사장에는 한의사 직업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분당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은 부스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한의학을 설명하고 침 치료 실습 등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분당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한의사 직업 체험 부스에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침치료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