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이쁜 엽서’ 공모…전통시장 응원 메시지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가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이쁜 엽서 공모전'을 연다.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는 지역 상인들에게 용기와 응원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1월 한 달간 상인들에게 위로와 감사,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사연을 엽서에 자유롭게 작성해 자유·무학시장 각 고객지원센터 앞에 설치된 추억의 우체통에 직접 넣어 응모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가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이쁜 엽서 공모전’을 연다.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는 지역 상인들에게 용기와 응원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1월 한 달간 상인들에게 위로와 감사,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사연을 엽서에 자유롭게 작성해 자유·무학시장 각 고객지원센터 앞에 설치된 추억의 우체통에 직접 넣어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사연 부문, 꾸미기 부문 등 각 부문별 당첨자에게는 애플워치, 에어팟 맥스, 에어팟 2세대 프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아차상 10명을 선정하고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 사연은 현재 (재)충주중원문화재단 상권활성화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전통시장 내 뮤직박스에서 DJ를 통해 올해의 사연으로 송출된다.
특히 사업단은 수집된 모든 엽서를 원도심 상권 내 시장별 고객지원센터에 전시해 많은 사람과 훈훈함을 나눌 계획이다.
박미정 충주시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기성세대뿐 만 아니라 젊은이들에게도 전통시장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도심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시진핑, '한중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방한·방중 제안도
- "상생 아닌 명분만 준 셈"…자영업은 '부글부글'
- 尹·바이든·이시바, 페루에서 만나 "北 파병 강력 규탄"
- [여의뷰] 이재명, '11월 위기설' 현실화…'대권가도' 타격 불가피
- [유라시아 횡단 도전기] <10> 오딧세이 시베리아 (스코보로디노)
- 트럼프 향해 "FXXX"…'백설공주' 주연배우, 논란 끝에 사과
- 조국혁신당, 이재명 1심 '유죄'에 "집권 무죄, 낙선 유죄"
- 티메프 환급 부담 서학개미·토스뱅크가 털어낸 토스
- "천천히 늙자"…커져가는 '저속노화' 시장
- 배달앱 상생안 반발에…배민 "영세 업주 부담 완화, 일부 주장은 사실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