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비 수억원 빼돌린 전 가스안전공사 직원 2명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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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등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 직원 2명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방검찰청은 가스안전공사 전 직원 A씨 등 2명을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15년부터 5년 동안 정부출연금으로 지원된 기술 연구 과제를 수행하면서 업체 관계자들과 짜고 허위의 물품 구매 계약을 체결한 뒤 4억 원을 되돌려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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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등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 직원 2명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방검찰청은 가스안전공사 전 직원 A씨 등 2명을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15년부터 5년 동안 정부출연금으로 지원된 기술 연구 과제를 수행하면서 업체 관계자들과 짜고 허위의 물품 구매 계약을 체결한 뒤 4억 원을 되돌려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2014년부터 3년여 동안 연구비 등 7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범행에 가담한 업체 관계자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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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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