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태연 미니음반 '투 엑스'로 컴백

지올팍, 스포티파이 '레이더 코리아' 선정
알씨구 신곡 '호접몽'·솔비 알리 듀엣곡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 태연 새 미니음반 =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다섯 번째 미니음반으로 돌아온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은 오는 27일 미니음반 '투 엑스'(To. X)를 발매할 예정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투 엑스'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2022년 정규 3집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 지올팍, 스포티파이 '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 =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가수 지올팍을 '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포티파이 '레이더'는 기대되는 아티스트를 선정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이다.

그간 스포티파이는 '레이더 코리아'를 통해 알렉사, 엔믹스, 르세라핌 등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들을 소개해왔다.

지올팍은 지난 2일 '레이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니 음반 발매 기념 '스포티파이 레이더 파티'를 진행했다.

▲ 국악 그룹 알씨구 신곡 '호접몽' = 국악창작 앙상블 그룹 알씨구(Rc9)가 새 싱글 '호접몽'을 발매한다고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신곡은 장자의 '호접지몽'(胡蝶之夢)에서 영감을 받아 쓴 곡으로, 깊이 있는 보컬과 유려한 전통악기 연주로 애달픈 감정을 풀어냈다.

알씨구는 JTBC 국악 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에 출연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룹이다.

▲ 솔비·알리 듀엣곡 발매 = 가수 솔비와 알리가 듀엣 음원 '에스프레소 마티니'(ESPRESSO MARTINI)를 선보인다고 소속사 소울스팅이 밝혔다.

이 곡은 솔비와 알리가 이탈리아와 스위스를 여행하며 만든 곡이다. 솔비가 작사, 알리가 작곡에 참여했다.

솔비는 "에스프레소 마티니 칵테일을 마시며 영감을 받았다"며 "커피도 술도 아닌 점이 남녀가 썸타는 관계 같아 가사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acui7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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