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 헌법화·북러 군사협력’ 열거하며..“김정은, 특대사변 이뤄낸 령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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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6일 핵무력을 헌법에 명시하고 러시아와의 군사협력을 강화하는 등을 언급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추켜세웠다.
신문은 그러면서 "초대형방사포의 불뢰성으로 새해 진군의 큰 문을 열어제낀데 이어 화성포의 련이은(연이은) 발사와 공중과 수중에서의 다종다양한 우리식 핵병기들의 거대한 위력을 시위한 그 력사(역사)의 화선길과 더불어 이해의 장쾌한 봄우뢰가 터졌다"며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신 국방공업혁명의 초강도강행군과 세상에 없는 우리 식의 전술핵공격잠수함의 출현을 자랑스럽게 펼쳐주신 선진해양강국 건설의 장엄한 9월 출범식, 전 세계의 지대한 관심 속에 조로(북러)친선을 백년대계의 전략적 관계로 더욱 승화·발전시켜주신 로씨야련방(러시아)에 대한 력사적인 행보"라고 군사력 강화 행보들을 열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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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북한은 6일 핵무력을 헌법에 명시하고 러시아와의 군사협력을 강화하는 등을 언급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추켜세웠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동태관 논설위원의 이날자 정론 ‘조선을 이끄는 위대한 힘’에서 “고금사 어느 갈피에 불과 한 해도 못 되는 사이에 국가발전만이 아닌 세계정치지형에도 괄목할 만한 변화를 일으키는 특대사변들을 이처럼 련속적으로(연속적으로) 이루어낸 령도자(영도자)가 그 언제 있어 보았는가”라고 했다.
노동신문은 “강국번영사에 특기할 2023년, 이 해의 날과 달들은 얼마나 거창한 력사적(역사적) 장거(거사)들로 가득 차있나”라며 “핵무력 강화 정책의 헌법화를 실현한 특대사변 등 끝없이 펼쳐지고 있는 이해의 력동적인(역동적인) 화폭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김정은)의 비범한 예지와 세련된 령도(영도)예술이 뜨겁게 어리여있다”고 평가했다.
신문은 그러면서 “초대형방사포의 불뢰성으로 새해 진군의 큰 문을 열어제낀데 이어 화성포의 련이은(연이은) 발사와 공중과 수중에서의 다종다양한 우리식 핵병기들의 거대한 위력을 시위한 그 력사(역사)의 화선길과 더불어 이해의 장쾌한 봄우뢰가 터졌다”며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신 국방공업혁명의 초강도강행군과 세상에 없는 우리 식의 전술핵공격잠수함의 출현을 자랑스럽게 펼쳐주신 선진해양강국 건설의 장엄한 9월 출범식, 전 세계의 지대한 관심 속에 조로(북러)친선을 백년대계의 전략적 관계로 더욱 승화·발전시켜주신 로씨야련방(러시아)에 대한 력사적인 행보”라고 군사력 강화 행보들을 열거했다.
북러정상회담 이후 북한은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침공에 쓰일 포탄 100만발 등 각종 무기를 제공했고, 러시아는 그 대가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기술자문을 했다. 러시아가 북한에 핵무기나 핵추진잠수함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지만, 현재까지는 그럴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관측이 많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지난달 국회 정보위원회에 “(북한 정찰위성은) 기술과 자금은 여전히 부족한 데다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대기권 재진입 등 기술 확보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탑재 핵추진잠수함 개발도 현 단계에선 요원한 실정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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