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향기 가득한 단양군…도심 곳곳 조형물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군이 국화꽃으로 채워졌다.
6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읍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와 상진리 관문에서 시내를 관통하는 삼봉로 복자기 가로수 화분 및 노원, 단양IC, 북단양IC 등에 국화 약 10여 만 본을 심어 국화 내음 가득한 관광객 포토존으로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과 여행으로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도심 곳곳을 국화 향기 가득한 정원으로 꾸몄다"며 "단양군에서 깊어진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며 치유와 힐링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군이 국화꽃으로 채워졌다.
6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읍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와 상진리 관문에서 시내를 관통하는 삼봉로 복자기 가로수 화분 및 노원, 단양IC, 북단양IC 등에 국화 약 10여 만 본을 심어 국화 내음 가득한 관광객 포토존으로 만들었다.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에는 국화로 한땀한땀 수놓은 꽃 드레스, 하프 꽃 조형물, 아치형 국화작품, 다륜대작 등의 결혼식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조형물을 설치해 관광객 이목을 끌었다.
주민들이 산책코스로 애용하는 단양읍 장미터널 주변에는 열목어, 풍차, 별, 하트, 액자 조형물 등 토피어리 모형에 국화, 그라스, 댑싸리 등 꽃묘도 전시됐다.
단양 방문한 관광객과 주민들은 도심 곳곳에 새롭게 조성된 국화 정원을 감상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가을 정원 속에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단양군이 조성한 가을 국화 정원은 현재 만개해 청명한 푸른 가을 하늘 아래 노랗고 빨간 꽃망울이 더해져 약 한 달간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과 여행으로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도심 곳곳을 국화 향기 가득한 정원으로 꾸몄다”며 “단양군에서 깊어진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며 치유와 힐링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시진핑, '한중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방한·방중 제안도
- "상생 아닌 명분만 준 셈"…자영업은 '부글부글'
- 尹·바이든·이시바, 페루에서 만나 "北 파병 강력 규탄"
- [여의뷰] 이재명, '11월 위기설' 현실화…'대권가도' 타격 불가피
- [유라시아 횡단 도전기] <10> 오딧세이 시베리아 (스코보로디노)
- 트럼프 향해 "FXXX"…'백설공주' 주연배우, 논란 끝에 사과
- 조국혁신당, 이재명 1심 '유죄'에 "집권 무죄, 낙선 유죄"
- 티메프 환급 부담 서학개미·토스뱅크가 털어낸 토스
- "천천히 늙자"…커져가는 '저속노화' 시장
- 배달앱 상생안 반발에…배민 "영세 업주 부담 완화, 일부 주장은 사실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