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2023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수상

문영호 기자 2023. 11. 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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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이와 함께 안산시소비자단체와 함께 노인, 다문화여성,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교육을 통해 소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상담실 및 세탁물분쟁위원회 운영 등 소비자 피해예방에도 적극 대응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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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물가 안정 위한 다양한 정책
소비자 피해예방에 적극 대응한 공로 등 인정
이민근 안산시장이 '소비자친화행정부문 대상'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지난 2012년 제정됐다.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경제 발전에 공헌한 경쟁력,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매년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시장은 대부도 교통취약지역 맞춤형 교통수단 수요 응답형 똑버스 운행과 내·외국인 차별 없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1500여 명의 외국인아동 연장보육료 지원 등을 통해 물가안정에 선제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안산시소비자단체와 함께 노인, 다문화여성,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교육을 통해 소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상담실 및 세탁물분쟁위원회 운영 등 소비자 피해예방에도 적극 대응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민근 시장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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