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하와이 코리안 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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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하와이 코리안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가 6일 밝혔다.
지나 김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신현준은 1세대 한류스타로 하와이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대한민국 외교부 문화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만큼 하와이와 한국의 많은 문화적 교류를 기대해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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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김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신현준은 1세대 한류스타로 하와이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대한민국 외교부 문화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만큼 하와이와 한국의 많은 문화적 교류를 기대해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대한민국 외교부 문화외교자문위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하와이에 한국 문화와 한국 음식, 한글 알리기, 한국 학생들 장학금 기부, 봉사 등 다양한 형태의 교류와 ‘하와이 코리안 페스티벌’ 홍보에 책임과 열정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2006년 ‘하와이 영화제’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한 신현준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은행나무 침대’, ‘비천무’, ‘가문의 위기’, ‘맨발의 기봉이’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부교수로 재임 중이다. 지난 11일에는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신현준은 배우 김수미, 정준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귀신경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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