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통학버스 등 활용 학교폭력 예방 홍보

임수정 기자 2023. 11. 6.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광역시교육처이 업무용 차량과 학교 통학버스를 이용해 '학교폭력 예방'을 홍보한다고 6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자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고 있다.

영상 공개와 함께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웹드라마 시청 후 '친구를 지키는 따뜻한 말 한마디', '학교폭력 예방 표어 만들기' 등 댓글 달기 행사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 전경 /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처이 업무용 차량과 학교 통학버스를 이용해 ‘학교폭력 예방’을 홍보한다고 6일 밝혔다.

홍보 내용으로 ‘학교폭력 혼자 고민, 그냥 방관하지 마세요!’라는 표어와 ‘상담은 위클래스와 1388, 신고는 117’이라는 학교폭력 피해자와 목격자를 위한 정보를 담았다.

울산시교육청은 업무용 차량과 각급 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버스 등 31대에 홍보물을 부착해 다음 해 상반기까지 울산 전역에 홍보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자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학교폭력 예방 웹드라마 ‘너의 미래’를 가해자, 방관자, 피해자의 관점으로 3편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현재 누적 조회 수는 11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 공개와 함께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웹드라마 시청 후 ‘친구를 지키는 따뜻한 말 한마디’, ‘학교폭력 예방 표어 만들기’ 등 댓글 달기 행사도 진행했다. 그 결과 댓글 1252개가 달리는 등 학교폭력 예방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했다.

지상파 3사를 활용해 30초 광고영상도 송출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을 근절하려는 다양한 노력이 널리 전파돼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