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문화재단, 하반기에도 유학생 5명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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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한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원생들에게 올해 하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외국 국적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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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 4개국 유학생 등 200만원씩 전달
“우수한 인재 지원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노력”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한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원생들에게 올해 하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지난 2014년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사회공헌 재단이다.
재단은 지난 3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유럽과 아시아 등 4개국 출신 외국인 장학생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올해 하반기엔 러시아 1명, 베트남 2명, 우즈베키스탄 1명, 중국 1명 등 5명의 신규 장학생을 선발했다. 재단은 새로 선발된 장학생 5명과 기존 장학생 5명 등 총 10명에 2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외국 국적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외국인 장학생은 서류전형, 면접 등을 거쳐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재정적인 지원은 물론, 재단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지금까지 총 29개국에서 약 120명 이상의 외국인 학생이 장학제도 혜택을 받았다.
백수미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의 장학금 목적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금전적 어려움 없이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순수한 생활, 학비 보조금으로 쓰여지는 것”이라며 “타국에서 먼 우리나라 땅으로 와서 성실하게 배움을 실천하는 우수한 인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향후에도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영 (bomna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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