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6~10일 ‘워크숍 인 코리아…"개도국 지식재산 격차 해소"

박찬수 기자 2023. 11. 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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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6~10일 국제지식재산연수원(대전 유성구) 에서 'KIPO-WIPO(세계지식재산기구)-UNIDO(유엔산업개발기구) 워크숍 인 코리아(Workshop in Korea)' 과정을 진행한다.

베트남, 태국, 아제르바이잔, 미얀마, 필리핀, 네팔, 방글라데시, 이란 등 총 8개국의 지재권 관련 공무원 12명이 참여하는 이번 과정에는 △혁신주도성장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환경 조성 △산업발전에서의 IP의 역할 △정부, 민간 분야에서 IP 활용 촉진을 위한 인적자원 △지역 상품 개발 정책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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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주도성장과 지속가능한 개발 환경 조성도
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특허청이 6~10일 국제지식재산연수원(대전 유성구) 에서 ‘KIPO-WIPO(세계지식재산기구)-UNIDO(유엔산업개발기구) 워크숍 인 코리아(Workshop in Korea)’ 과정을 진행한다.

베트남, 태국, 아제르바이잔, 미얀마, 필리핀, 네팔, 방글라데시, 이란 등 총 8개국의 지재권 관련 공무원 12명이 참여하는 이번 과정에는 △혁신주도성장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환경 조성 △산업발전에서의 IP의 역할 △정부, 민간 분야에서 IP 활용 촉진을 위한 인적자원 △지역 상품 개발 정책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참여한 공무원들이 각 나라에 돌아가 산업 정책을 추진할 때 지식재산을 활용, 선진국과 개도국 간 산업 발전 격차 및 지식재산 격차를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 김태응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개도국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WIPO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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