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형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지휘자 취임 연주회 열려

한준성 2023. 11. 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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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69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9월 취임한 정도형 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의 취임 연주회다.

2012 여수 엑스포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프로듀서 대형 뮤지컬 토지, 다큐멘터리 영화 이총 OST 녹음, 서울국악관현악단의 부지휘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경기도립국악단, 국립부산국악원 등에서 객원지휘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현장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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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69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9월 취임한 정도형 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의 취임 연주회다.

정도형 지휘자는 20년 이상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전 경기도립국악단)에서 수석과 부수석을 지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69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사진=충주시립우륵국악단 누리집]

2012 여수 엑스포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프로듀서 대형 뮤지컬 토지, 다큐멘터리 영화 이총 OST 녹음, 서울국악관현악단의 부지휘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경기도립국악단, 국립부산국악원 등에서 객원지휘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현장 경험이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황호준 작곡가의 ‘새야새야’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 ‘바르도’, 해외에서 더 유명한 월드그룹 ‘잠비나이’, 파워풀한 연주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동양고주파’ 등도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판소리 오단해·문혜준(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단원)의 소리와 충주아르떼합창단과 함께 이정호 작곡 ‘진혼(鎭魂) Requiem’ 공연도 준비돼 있다.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충주시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사전예매할 수 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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