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영 국립문화재연구원 실장, 유네스코 자문기구 이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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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영 국립문화재연구원 보존과학연구실장이 유네스코 공식 자문기구인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이크롬)의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문화재청은 이달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이크롬 정기총회에서 신 실장이 임기 4년의 이사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이크롬은 1956년 문화유산 복원분야의 정부 간 협력을 위해 유네스코가 세운 국제기구다.

이크롬 이사회는 총 25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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