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공단, 경남 해역 수산종자 방류 효과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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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생명자원센터는 경남 해역의 수산종자 방류사업에 대한 효과조사를 위해 경상남도와 대행사업 협약을 체결 후 4년간 경제성과 방류효과를 분석한다고 6일 밝혔다.
수산공단은 경남 연안 시·군에서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추진한 어류·패류 등의 종자 방류 사업에 대해 효과조사 기본계획을 수립해 사전·사후 영향조사와 거제시·남해군 해역의 대구 방류에 대한 경제성 분석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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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생명자원센터는 경남 해역의 수산종자 방류사업에 대한 효과조사를 위해 경상남도와 대행사업 협약을 체결 후 4년간 경제성과 방류효과를 분석한다고 6일 밝혔다.
수산공단은 경남 연안 시·군에서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추진한 어류·패류 등의 종자 방류 사업에 대해 효과조사 기본계획을 수립해 사전·사후 영향조사와 거제시·남해군 해역의 대구 방류에 대한 경제성 분석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가 수행하는 수산종자 방류효과 조사 대상 해역은 통영·거제 등이며, 조사 내용은 방류된 볼락·감성돔·해삼·바지락 등의 품종에 대한 해양환경과 자원량 조사다.
김주경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생명자원센터장은 "효과조사를 통해 해역별 특성에 맞는 방류계획을 수립하고 자원조성의 효과를 평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공단과 경상남도 간 대행사업 협약은 지난 8월 체결됐으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연차별 사업계획에 따라 경제성과 방류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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