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공단, 경남 해역 수산종자 방류 효과조사

이동민 기자 2023. 11. 6.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생명자원센터는 경남 해역의 수산종자 방류사업에 대한 효과조사를 위해 경상남도와 대행사업 협약을 체결 후 4년간 경제성과 방류효과를 분석한다고 6일 밝혔다.

수산공단은 경남 연안 시·군에서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추진한 어류·패류 등의 종자 방류 사업에 대해 효과조사 기본계획을 수립해 사전·사후 영향조사와 거제시·남해군 해역의 대구 방류에 대한 경제성 분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영·거제 볼락·감성돔·해삼·바지락 자원량 조사
[부산=뉴시스] 부산 기장군 한국수산자원공단 본사 전경. (사진=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생명자원센터는 경남 해역의 수산종자 방류사업에 대한 효과조사를 위해 경상남도와 대행사업 협약을 체결 후 4년간 경제성과 방류효과를 분석한다고 6일 밝혔다.

수산공단은 경남 연안 시·군에서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추진한 어류·패류 등의 종자 방류 사업에 대해 효과조사 기본계획을 수립해 사전·사후 영향조사와 거제시·남해군 해역의 대구 방류에 대한 경제성 분석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가 수행하는 수산종자 방류효과 조사 대상 해역은 통영·거제 등이며, 조사 내용은 방류된 볼락·감성돔·해삼·바지락 등의 품종에 대한 해양환경과 자원량 조사다.

김주경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생명자원센터장은 "효과조사를 통해 해역별 특성에 맞는 방류계획을 수립하고 자원조성의 효과를 평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공단과 경상남도 간 대행사업 협약은 지난 8월 체결됐으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연차별 사업계획에 따라 경제성과 방류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