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GG수상에 신난 샌디에이고, 한글로 "금빛 그자체"

이재호 기자 2023. 11. 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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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한국인 최초의 골드 글러브 수상에 성공했다.

지난해부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들을 위한 유틸리티 부문이 신설됐고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최고 수비상인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다.

샌디에이고 공식 SNS는 김하성의 골드 글러브 수상 직후 한글로 "금빛 그 자체"라며 영어로 "김하성의 첫 번째 골드 글러브 수상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하성의 골드 글러브를 축하하는 그래픽을 함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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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한국인 최초의 골드 글러브 수상에 성공했다. 소속팀 샌디에이고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9시 30분부터 2023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했다.

2루수 부문에도 후보로 올랐지만 수상자가 되지 못한 김하성은 무키 베츠(LA 다저스),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제치고 유틸리티 부문 골드 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부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들을 위한 유틸리티 부문이 신설됐고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최고 수비상인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다.

샌디에이고 공식 SNS는 김하성의 골드 글러브 수상 직후 한글로 "금빛 그 자체"라며 영어로 "김하성의 첫 번째 골드 글러브 수상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하성의 골드 글러브를 축하하는 그래픽을 함께 올렸다.

또한 "어느 곳에서 문제가 생겨도 상관없다. 당신이 김하성의 이름을 부르면 김하성은 그걸 가능케 한다"며 유틸리티 부문에 걸맞는 문구로 김하성의 수비 하이라이트 영상도 함께 올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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