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선사박물관·문화예술인협의체 ‘지역작가 초대전' 선봬
정자연 기자 2023. 11. 6. 10:36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과 문화예술인협의체는 7일부터 ‘지역작가 초대전(문화예술인협의체 창립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경기 북부지역을 근거지로 활동 중인 작가 8명이 제작한 작품 20여 점으로 구성됐다. ‘나(羅)’를 주제로 작가들이 본인을 표현할 수 있는 개성 있는 작품들을 서각, 서예, 회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내건다.
전시 장소는 박물관 PH-X이며 액션페인팅, 구음시나위, 시낭송 등 다양한 내용의 전시 개막 행사가 7일 오후 2시부터 전시 장소에서 진행된다.
전시를 공동주최 하는 문화예술인협의체는 경기 북부지역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새롭게 창립된 단체로, 이번 전시를 창립전으로 선보인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시는 19일까지 2주간 열린다.
전곡선사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의체를 비롯한 유관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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