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가을축제 역대 최다 관람객 13만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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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통령 별장인 충북 청주시 청남대에서 펼쳐진 가을축제에 역대 가장 많은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나타났다.
6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 달 21일부터 전날까지 16일 동안 이어진 청남대 가을축제에 모두 13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달 28일에는 1만 3581명이 청남대를 찾아 개방 이후 일일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청남대 관리사무소는 가을축제가 끝났지만 국화와 구스타프 클림트 명화 전시 등은 이달 말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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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통령 별장인 충북 청주시 청남대에서 펼쳐진 가을축제에 역대 가장 많은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나타났다.
6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 달 21일부터 전날까지 16일 동안 이어진 청남대 가을축제에 모두 13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만 명보다 두 배 가까이 관람객이 늘어간 것이다.
지난 달 28일에는 1만 3581명이 청남대를 찾아 개방 이후 일일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차공간을 확대해 예약제를 폐지하고 야간개장 등 다양한 관람객 편의를 개선한 것이 관람객 증가에 도움을 준 것으로 도는 판단하고 있다.
청남대 관리사무소는 가을축제가 끝났지만 국화와 구스타프 클림트 명화 전시 등은 이달 말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메타세콰이어 문화공간과 물멍쉼터 조성, 피크닉광장과 야외웨딩 활성화 등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마이스 공간으로 청남대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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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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