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임세령, 美 LACMA 갈라 동반 참석 ‘포착’
이정재 임세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 라크마)에서 열린 ‘2023 라크마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Gucci)가 후원하는 라크마 갈라는 영화 프로그램 운영기금 모금을 위한 연례행사다.
패셔니스타 커플인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구찌의 블랙룩으로 시크하게 스타일링했다. 이정재는 흰셔츠에 블랙 턱시도, 나비넥타이로 신사의 멋을 제대로 냈으며 임세령 부회장은 블랙 튜브톱 드레스에 목걸이와 클러치로 포인트를 줬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2015년 1월 1일 교제 사실을 인정한 후 편안하게 데이트를 즐기며 공식 석상에 함께해왔다. 칸 영화제, 미국 에미상 시상식, LACMA 갈라 등에 참석해 다정한 모습으로 포토월을 수놓았다.
올해 라크마 갈라 행사는 구찌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와 구찌 회장 겸 CEO 인 장-프랑수와 팔루스가 LACMA의 공동 이사인 배우 에바 차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공동 의장을 맡아 진행됐다. LACMA 아트+필름 갈라는 매년 세계적인 예술계 인물을 선정해 그 업적을 조명해왔는데, 올해는 비주얼 아티스트 주디 바카와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인 데이비드 핀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구찌의 사바토 데 사르노는 이날 첫 번째 이브닝웨어 컬렉션과 첫 맨즈웨어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갈라의 공동 의장인 에바 차우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주디 바카와 데이비드 핀처, 에이셉 라키, 애비 리, 앤드류 가필드, 앙트완 사전트, 벤 에플렉, 빌리 아일리시, 브래드 피트, 데이지 에드가-존스, 엘리엇 페이지, 엠마 챔벌레인, 그레타 리, 할리 베일리, 제니퍼 로페즈, 제시 플레먼스, 제시카 차스테인, 줄리아 가너, 캐서린 로스, 키아누 리브스, 커스틴 던스트 등 수많은 스타들과 명사들이 구찌 룩을 입고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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