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한국인 최초 MLB 골드글러브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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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의 내야수 김하성이 한국 선수 최초이자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6일) 열린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시상식에서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한국 선수 최초로 골드글러브를 받은 김하성은 일본의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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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의 내야수 김하성이 한국 선수 최초이자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6일) 열린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시상식에서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유틸리티 부문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자리입니다.
올 시즌 주로 팀의 2루수로 활약한 김하성은 유격수, 3루수로도 출전하며 뛰어난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김하성은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LA 다저스의 무키 베츠와 세인트루이스의 토미 현수 에드먼을 제치고 황금 장갑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 선수 최초로 골드글러브를 받은 김하성은 일본의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하성은 2루수 부문에서도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시카고 컵스의 니코 호너가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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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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