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지자체 생산성 대상 문화 분야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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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이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 분야 우수 사례 전국 1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선 경제, 환경, 문화, 복지 등 4개 분야에 거쳐 143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361건의 우수 사례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건(우수 1, 장려 2)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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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담양군이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 분야 우수 사례 전국 1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선 경제, 환경, 문화, 복지 등 4개 분야에 거쳐 143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361건의 우수 사례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건(우수 1, 장려 2)을 선정했다.
담양군은 '예술이 쉬어가는 도시 담양, 2022 담양 아트위크!' 사례를 통해 문화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담양 아트위크는 문화재단과 공예인협회, 담양군 등 각 분야별로 다양한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행사로, 담주 예술구, 해동문화예술촌, 담빛예술창고 등 도시재생사업 공간을 활용해 전시, 판매, 체험과 축제를 연계한 문화예술활동으로 원도심 활성화와 함께 담양다움이 드러나는 '예술거리의 관광 브랜드화'를 실현했다.
이병노 군수는 "수상을 계기로 담양이 가지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로 군민과 관광객이 모두 행복한 내륙형 관광도시 1번지 담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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