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416t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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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성동 등 9곳에서 자치구별 순차적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고 6일 밝혔따.
매입 품종은 삼광벼, 친들벼 2종으로 농가에서 수분 13~15%로 건조된 벼다.
시는 벼 40㎏ 기준 3만 원을 매입 당일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 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 가격 확정한 뒤 연말에 최종정산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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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성동 등 9곳에서 자치구별 순차적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고 6일 밝혔따.
매입 품종은 삼광벼, 친들벼 2종으로 농가에서 수분 13~15%로 건조된 벼다. 5% 표본을 선정해 시료를 채취한 뒤 벼 품종검정(DNA 분석)을 실시해 매입 품종 일치 여부를 확인한다.
검정 결과 지정된 매입품종 이외의 품종으로 공공비축미를 출하한 농업인은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벼 40㎏ 기준 3만 원을 매입 당일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 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 가격 확정한 뒤 연말에 최종정산금을 지급한다.
임성복 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올해 집중호우 등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수확에 매진해준 농가에 감사드린다.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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