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골드글러브의 의의 '이치로 이후 亞 처음-내야수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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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한국인 첫 골드 글러브 수상자가 됐다.
이치로 스즈키 이후 아시아 선수는 누구도 타지 못했던, 그리고 아시아 내야수는 단 한번도 타지 못했던 골드 글러브를 메이저리그 3년차만에 해낸 김하성이다.
그러나 이치로 이후 어떤 선수도 타지 못했던 그 골드 글러브를 그 사이 많은 아시아 선수들이 도전했지만 결국 수상한 것은 무명에 가까운 김하성이다.
이치로 이후 최초, 그리고 아시아 선수로는 내야수로써 첫 골드 글러브를 받게 된 김하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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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한국인 첫 골드 글러브 수상자가 됐다. 이치로 스즈키 이후 아시아 선수는 누구도 타지 못했던, 그리고 아시아 내야수는 단 한번도 타지 못했던 골드 글러브를 메이저리그 3년차만에 해낸 김하성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9시 30분부터 2023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했다.
2루수 부문에서는 수상자가 되지 못한 김하성은 무키 베츠(LA 다저스),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제치고 유틸리티 부문 골드 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시아 선수 중 골드 글러브를 탄 선수는 김하성 이전에 이치로 스즈키가 유일했다. 이치로는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0년간 외야수 부문 골드 글러브를 타며 시대를 지배했다.
그러나 이치로 이후 어떤 선수도 타지 못했던 그 골드 글러브를 그 사이 많은 아시아 선수들이 도전했지만 결국 수상한 것은 무명에 가까운 김하성이다.
게다가 김하성은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골드 글러브를 타냈다는 의미도 가진다. 물론 야구에서 모든 수비수가 중요하긴 하지만 내야수가 외야수보다 더 수비가 중요하다는데 반기를 들 사람은 없다. 그 내야에서 2루수로 106경기, 3루수 32경기, 유격수 20경기로 소화하며 유틸리티성을 인정받아 유틸리티상을 받게 됐다.
이치로 이후 최초, 그리고 아시아 선수로는 내야수로써 첫 골드 글러브를 받게 된 김하성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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