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률 90% 돌파…확진 78건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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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률이 90%를 넘었습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어제(5일) 오후 2시 기준 소 407만 6천 마리 중 370만 6천 마리(90.9%)를 대상으로 접종을 완료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지난달 29일부터 전국 소 사육 농장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는 78건으로, 지난 4일 이후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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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률이 90%를 넘었습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어제(5일) 오후 2시 기준 소 407만 6천 마리 중 370만 6천 마리(90.9%)를 대상으로 접종을 완료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지난달 29일부터 전국 소 사육 농장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는 78건으로, 지난 4일 이후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에는 하루에만 12건이 발생했으나 이달 2∼4일 하루 확진 건수가 1∼2건으로 줄었고 전날에는 확진 사례가 한 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와 별개로 중수본은 의심 신고 3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고정현 기자 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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