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제1회 총동창회장배 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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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는 지난 3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만해광장과 남산둘레길 일대에서 '제1회 총동창회장배 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국대 학생처와 총학생회가 주최하고 동국대 총동창회가 후원했으며, 약 1500여명의 구성원이 함께 했다.
특히 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은 행사 운영비용과 학교발전 기금 재원으로 지난 6월 동국대에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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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동국대학교는 지난 3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만해광장과 남산둘레길 일대에서 '제1회 총동창회장배 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국대 학생처와 총학생회가 주최하고 동국대 총동창회가 후원했으며, 약 1500여명의 구성원이 함께 했다.
동국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대학생 문화의 회복을 지원하고 재학생들의 애교심과 소속감 고취, 총동창회와 재학생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은 행사 운영비용과 학교발전 기금 재원으로 지난 6월 동국대에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문 회장은 개회사에서 "모두 함께 더 좋은 동국 더 신명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마련한 뜻깊은 자리"라며 "남산의 둘레길을 걸으면서 동국의 정체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단절된 대학 문화를 회복하고 모든 동국가족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총동창회와 학교 그리고 총학생회가 공동으로 기획했다"며 "행사의 목적과 취지를 잘 살려 학생과 동문 그리고 모든 동국인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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