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초역세권,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 분양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 조감도 /사진=우미건설

우미건설이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을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경기도 파주 운정3지구 A2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7층, 5개동, 418가구 규모로 전 세대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단지는 내년 하반기 조기 개통이 예정된 GTX-A 운정역(가칭) 초역세권 아파트다. 게다가 운정역 주변은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상업·업무·문화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보권에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대형마트, 아울렛 등 생활 인프라 시설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고 삼학산 산림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함께 전 세대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천장고는 최대 2.5m(1~3층 기준)로 올리고 가로가 넓은 주방 설계,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성과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해 공원형 단지를 구성했으며 가구당 주차대수는 1.5대를 확보한다. 확장형 주차를 30% 이상 계획해 주차 문제를 최소화했다. 커뮤니티인 '린 센터'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실내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공급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오는 2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 납입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원·세대주 모두 1순위에 청약할 수 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