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정소민 '30일', 올해 韓 영화 흥행 4위...오늘(6일) 200만 넘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강하늘, 정소민 씨 주연의 영화 '30일'이 올해 한국 영화 흥행 4위에 등극했다.
오늘(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30일'은 전날 3만 6,38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30일'은 '범죄도시3'(1068만), '밀수'(514만), '콘크리트 유토피아'(384만)를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흥행 4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강하늘, 정소민 씨 주연의 영화 '30일'이 올해 한국 영화 흥행 4위에 등극했다.
오늘(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30일'은 전날 3만 6,38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영화는 현재까지 누적 관객 199만 6,995명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30일'은 '범죄도시3'(1068만), '밀수'(514만), '콘크리트 유토피아'(384만)를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흥행 4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이날 기준 '30일'은 2.6%로 실시간 예매율 6위를 기록하고 있어 영화는 오늘 중 200만 돌파도 확실한 상황이다.
'30일'은 이혼 직전의 부부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가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까지 30일을 앞두고 동시에 기억상실증에 걸리며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 코미디 영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와 짧은 러닝타임, 배우들의 열연 등이 입소문을 탄 영화는 다양한 신작 공세 속에서도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며 저력을 과시했다.
개봉 후 한 달이 넘도록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사수하고 있는 '30일'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오는 8일에는 배우 박서준 씨가 합류한 마블의 새 영화 '더 마블스'가, 22일에는 황정민·정우성 씨가 주연을 맡아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12.12 군사 반란'를 그린 영화 '서울의 봄' 등의 작품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융당국 "공매도, 내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전면 금지"
- 갈수록 높아지는 대출 문턱..."영끌 누가 부추겼나"
- '여자가 왜 머리가 짧아' 편의점 직원 폭행한 20대
- 이선균 "유흥업소 실장한테 속았다"...투약 고의성 부정
- 바이든 "교전 중단 진전 있다"..."가자지구 사망자 1만 명"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노이즈 노이즈~"...'노이즈'만 45번 나온 지문에 수험생들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