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투자유치 활동 총력

김장욱 2023. 11. 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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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북 구미시가 투자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미시는 6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에 참가해 국내외 투자가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 등 지방 최대 산업도시로서의 구미시 강점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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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참가, 홍보관 운영
방산‧반도체 연계 등 매력적인 투자환경 집중 홍보
오는 27일까지 서울 코엑스 홀에서 열리는 '제25회 SEDEX 2023 반도체대전' 구미시 홍보부스.

【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북 구미시가 투자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미시는 6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에 참가해 국내외 투자가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 등 지방 최대 산업도시로서의 구미시 강점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업종의 국내외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투자상담회를 진행해 구미산단의 투자환경 인프라와 유치 전략을 홍보한다.

또 투자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관내 반도체 기업 2곳이 함께 참여해 구미시 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국내외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 구미를 알리고 전 세계를 연결하는 투자거점으로서의 한국에서 구미가 중추도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해 올해 19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바이오, 이차전지/에너지, 미래차, 반도체/소재, 스타트업 등 6대 국가첨단산업 분야의 93개 기업이 참가한다.

또 1000명 이상의 관련 글로벌 투자가 및 종사자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 박람회다.

한편 시는 최근 GADLEX 2023, ADEX 2023 및 SEDEX 2023 참가, 방산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 방산 혁신클러스터, 반도체특화단지 지정 이후 기업투자 유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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