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85.7㎜' 이틀새 광주·전남 거센 비…피해 '미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틀 사이 광주·전남 곳곳에 강풍과 함께 거센 비가 내렸지만 피해는 비교적 미미했다.
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보성 벌교 87.5㎜, 고흥 75.2㎜, 순천 73.7㎜, 완도 69.4㎜, 여수 산단 63㎜, 장흥 53㎜, 광양 42.1㎜, 목포 37.9㎜, 강진 37.4㎜, 진도 29.4㎜, 광주 28.6㎜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이틀 사이 광주·전남 곳곳에 강풍과 함께 거센 비가 내렸지만 피해는 비교적 미미했다.
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보성 벌교 87.5㎜, 고흥 75.2㎜, 순천 73.7㎜, 완도 69.4㎜, 여수 산단 63㎜, 장흥 53㎜, 광양 42.1㎜, 목포 37.9㎜, 강진 37.4㎜, 진도 29.4㎜, 광주 28.6㎜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4시 34분~오전 5시 34분 사이 고흥에는 1시간 사이 41㎜의 비가 쏟아졌다. 앞서 오전 3시 41분부터 1시간 새 완도에는 36.8㎜의 폭우가 내리기도 했다.
전남 여수(거문도·초도 포함)와 신안 흑산도·홍도 일대에는 초속 20m(시속 70㎞)의 거센 바람이 불어 강풍경보가 내려져 있다. 광양·순천·목포·고흥·보성·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신안·진도 등지에도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곳곳에서 침수·배수 불량 신고가 잇따랐지만, 이렇다 할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광주 10건(도로 침수 8건·안전 조치 2건), 전남 14건(도로 침수 또는 역류 9건·나무 쓰러짐 4건·마당 배수 불량 1건)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대부분 배수 지원·가지 치기 작업 등으로 마무리됐다.
기상청은 이날 5~2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