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친구들과 떠나는 모험…가족뮤지컬 ‘판타지아’ 11일 개막

김석 2023. 11. 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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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에이치제이키즈㈜, 이비에스미디어가 공동 기획한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 가 오는 11일(토)부터 다음 달 31일(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무대에 오릅니다.

지난해 가족뮤지컬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이 작품은 올해는 신작인 시즌3와 스테디셀러인 시즌2가 더욱 완성도 높은 이야기와 무대로 관객을 찾아옵니다.

매일 공연이 끝난 뒤에는 배우와 관객이 함께하는 뮤지컬 파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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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에이치제이키즈㈜, 이비에스미디어가 공동 기획한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가 오는 11일(토)부터 다음 달 31일(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무대에 오릅니다.

지난해 가족뮤지컬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이 작품은 올해는 신작인 시즌3와 스테디셀러인 시즌2가 더욱 완성도 높은 이야기와 무대로 관객을 찾아옵니다.

뮤지컬 <판타지아>는 주인공과 악기를 의인화한 캐릭터들인 부니부니 음악 탐험대와 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헤쳐 나가는 판타지 어드벤처 공연입니다.

시즌2에서는 주인공과 부니부니 음악 탐험대가 산타 마을을 지켜내고 엄마를 구하는 모험을 떠납니다. 시즌3에서는 오케스트라 챔피언 대회에 참여한 주인공을 돕는 부니부니 음악 탐험대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제작사는 “이번 공연에서는 서로 다른 모습과 특성을 지닌 이들이 협동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함께하는 것’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푸치니, 베르디의 오페라 아리아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해 ‘클래식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어린이들이 클래식과 오페라를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일 공연이 끝난 뒤에는 배우와 관객이 함께하는 뮤지컬 파티가 펼쳐집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누리집(www.nm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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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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