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초중고 학생·교사 30명 충북 방문…수업참여 등 교류

변우열 2023. 11. 6.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충북 학생·교사들과 교류활동을 펼칠 베트남 하노이교육청 소속의 초중고 학생 24명과 교사 6명이 입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11일까지 홈스테이를 하면서 청주 한솔초, 단양 소백산중, 청주외고 등 충북 도내 6개 초중고를 방문한다.

충북도교육청과 하노이교육청은 2019년 국제교류 협약을 하고, 그해 양 교육청의 학생, 교사들이 상호 방문했다.

충북의 학생 24명과 교사 6명은 내년 1월 베트남을 방문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충북 학생·교사들과 교류활동을 펼칠 베트남 하노이교육청 소속의 초중고 학생 24명과 교사 6명이 입국했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 학생.교사 [충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들은 오는 11일까지 홈스테이를 하면서 청주 한솔초, 단양 소백산중, 청주외고 등 충북 도내 6개 초중고를 방문한다.

학생들은 수업 등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교사들은 수업·학교급식 등을 참관하면서 교장 등 관리자들과 학교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들은 충북대의 베트남 유학생들과 만남의 시간도 갖는다.

또 속리산 법주사, 경복궁, 용인 민속촌, 전주 한옥마을 등을 방문해 한국 전통문화 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충북도교육청과 하노이교육청은 2019년 국제교류 협약을 하고, 그해 양 교육청의 학생, 교사들이 상호 방문했다. 교류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됐다.

충북의 학생 24명과 교사 6명은 내년 1월 베트남을 방문할 계획이다.

bw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