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신현빈, 클래식 멜로…'사랑한다고 말해줘', 27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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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측이 공개일을 확정했다.
디즈니+ 측은 6일 "새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작가 김민정·연출 김윤진)를 오는 27일 공개한다"며 "이후 매주 월, 화요일 에피소드를 풀 것이다"고 밝혔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클래식 멜로다.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사랑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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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측이 공개일을 확정했다.
디즈니+ 측은 6일 "새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작가 김민정·연출 김윤진)를 오는 27일 공개한다"며 "이후 매주 월, 화요일 에피소드를 풀 것이다"고 밝혔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클래식 멜로다. 동명의 일본 TV 드라마(각본 키타카와 에리코)를 원작으로 한다.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사랑 이야기다.
김윤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김 PD는 '그 해 우리는'을 통해 청춘 로맨스물을 선보인 바 있다. '구르미그린 달빛' 김민정 작가도 의기투합했다.
정우성이 청각장애를 가진 화가 차진우로 분한다. 눈빛을 언어로,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속삭이는 인물이다. 눈빛 연기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신현빈이 배우 지망생 정모은을 연기한다.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성장하는 캐릭터다. 고요하고도 강렬한 사랑의 속삭임을 완성한다.
정우성이 11년 만에 선택한 멜로작이다.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 '호우시절', 드라마 '빠담빠담' 등에서 활약했다. 멜로 연기의 진수를 선보일 작정이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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