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때문에...'63.6㎜ 비' 양평 국도6호선 일부 침수

황선주 기자 2023. 11. 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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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관계자들이 침수된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 국도6호선에서 배수구에 쌓인 낙엽을 걷어내고 있다. 양평소방서 제공

 

지난 5일 오후 늦게부터 내린 비로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 국도6호선 도로가 침수돼 차량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6일 양평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양평에 평균 63.6㎜의 비가 내렸다.

지난 5일 내린 비로 침수된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 국도6호선이 통제되고 있다. 양평소방서 제공

이로 인해 옥천면 아신리 36-11번지 일원 국도6호선이 침수돼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침수는 떨어진 낙엽 등이 배수로에 쌓여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과 경찰, 소방당국 등의 조속한 조치로 침수는 해소됐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황선주 기자 h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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