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울진 산불 피해지서 ‘회복의 숲’ 나무심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리 산불피해지에서 두나무, 울진군과 함께 '회복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
'회복의 숲' 조성사업은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세컨블록'이라는 가상의 숲 공간에 나무 한 그루를 심으면 실제 산불피해지에 두 그루를 심어주는 공익 캠페인이다.
참여기관 중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두나무는 메타버스 가상공간 개발과 ESG 활동을 위한 재원을 지원하고 울진군은 산불피해 대상지를 제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리 산불피해지에서 두나무, 울진군과 함께 ‘회복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
‘회복의 숲’ 조성사업은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세컨블록'이라는 가상의 숲 공간에 나무 한 그루를 심으면 실제 산불피해지에 두 그루를 심어주는 공익 캠페인이다.
지난 3월 해당 캠페인에 국민 2만여명이 참여해 가상의 숲 공간에 1만 5000그루를 심었다. 이에 따라 11월까지 울진 산불 피해지역(10.4ha)에 배롱나무, 산벚나무 등 실제 3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회복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참여기관 중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두나무는 메타버스 가상공간 개발과 ESG 활동을 위한 재원을 지원하고 울진군은 산불피해 대상지를 제공했다. 진흥원은 탄소중립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조림 사업을 추진했다.
남태헌 원장은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부문 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ESG 실천을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산불피해지에 함께 심은 나무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는 회복의 숲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