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전북은행 `JB우리집대출` 입점…비대면 주담대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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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가 전북은행과 손잡고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핀다는 전북은행의 100%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JB우리집대출'을 선보였다.
핀다가 주담대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이유는 올해 말 오픈을 목표로 하는 정부 주도의 주택담보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의 초석을 다지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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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가 전북은행과 손잡고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핀다는 전북은행의 100%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JB우리집대출'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필요 서류를 팩스로 전송할 필요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저 금리는 연 4.32%(10월 31일 기준)다. 최대 한도는 10억원이다. 대출기간은 최소 5년부터 최장 40년까지(거치기간 최대 1년)다.
핀다는 은행 주담대 상품을 연달아 선보이며 비대면 주담대 사용자들의 선택권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지난달 26일 광주은행에 이어 이번 전북은행 입점까지 포함하면 핀다의 주담대 제휴사는 총 10곳으로 늘어난다.
핀다가 주담대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이유는 올해 말 오픈을 목표로 하는 정부 주도의 주택담보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의 초석을 다지기 위함이다. 현재는 신용대출만 취급하는 대환대출 인프라가 올해 말 주택담보대출로 영역을 넓히면 약 1000조원에 달하는 규모의 주담대·전세대출 시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올 수 있게 된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주담대는 신용대출에 비해 상품 가입 기간이 길어 금리에 따라 총 이자부담액이 크게 달라져 사용자들이 단 0.1%p의 금리 차이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 전까지 사용자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주담대 상품을 더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제휴 속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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