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에 강진아 ‘mymy’

김석 2023. 11. 6.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보문고와 스튜디오S㈜, ㈜쇼박스가 주최한 제11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공모전에서 강진아 작가의 'mymy'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출간된 도서는 교보문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마케팅 지원을 받으며, 특히 공동주최사와 협력을 통한 영화·드라마 등의 2차 상품화도 추진됩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교보문고 스토리대상은 원천 IP 발굴과 국내 창작 IP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모전으로, 장르 구분 없이 신인과 기성 작가 모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보문고와 스튜디오S㈜, ㈜쇼박스가 주최한 제11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공모전에서 강진아 작가의 ‘mymy’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상금은 5천만 원입니다.

이 작품은 미결 사건으로 남은 15년 전 살인 사건에 얽힌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드라마를 보는 듯한 생생한 감정묘사와 전개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강진아 작가는 「환상 속의 그대」 등 다수의 단편영화와 장편영화를 제작한 영화감독 겸 소설가로, 장편소설 『오늘의 엄마』, 『미러볼 아래서』 등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최우수상은 나연만의 ‘돼지의 피’에 돌아갔고, 중장편 우수상에는 고민실의 ‘잃어버린 손가락’, 김단한의 ‘멸망이 가장 잘 보이는 자리’, 김수경의 ‘신의 일요일’, 신성용의 ‘신인류 우주’, 이은율의 ‘시드볼트’, 채헌의 ‘살주’ 등 6편이 선정됐습니다.

단편 우수상에는 김규림의 ‘문을 나서며, 이단에게’, 김민경의 ‘그 많던 마법소녀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김호야의 ‘내림 마단조 좀비’, 이리예의 ‘슬롯 파더’, 임규리의 ‘인형철거’ 등 5편이 뽑혔습니다.

청소년 소설 부문에서는 김민솔의 ‘There is a Light That Never Goes Out’, 송한별의 ‘별비가 내리는 날’, 온하나의 ‘한여름의 체육시간’, 조웅연의 ‘오늘의 경수’, 조찬희의 ‘무지개 너머, 덴마크’ 등 5편이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상금은 최우수상 1천만 원, 중·장편 우수상 각 5백만 원, 단편과 청소년 부문 우수상은 2백만 원입니다.

수상작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도움을 거쳐 종이책이나 전자책으로 출간됩니다. 출간된 도서는 교보문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마케팅 지원을 받으며, 특히 공동주최사와 협력을 통한 영화·드라마 등의 2차 상품화도 추진됩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교보문고 스토리대상은 원천 IP 발굴과 국내 창작 IP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모전으로, 장르 구분 없이 신인과 기성 작가 모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