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과 함께하는 뉴:홈 50초 영상 공모전 개최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1. 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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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본사 [사진 = 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분양주택 50만 가구, 뉴:홈 정책발표 1주년을 맞아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청년과 함께하는 뉴:홈 5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은 이달 1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로 작품을 제출해도 된다.

공모전은 영상부문과 시나리오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영상 형식은 자유이며, 영상 분량은 50초 안팎이다.

심사결과는 11월 중에 발표하며, 시상식은 뉴:홈 위례 홍보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1500만원이다. 부문별 대상1명(팀)에 장관상, 최우수상 1명(팀)과 우수상 2명(팀)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을 수여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영상부문 수상작품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뉴:홈 캠페인 등에 즉시 활용된다. 시나리오 부문 수상작품은 숏폼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영상으로 제작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이 정책사업인 뉴:홈을 보다 쉽게 접하고, 내집마련의 기회로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공모전에 제시된 참신한 아이디어는 청년들을 위한 주거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올해 총 1만100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을 실시한다. 지난달 약 8000가구를 공급했고, 다음달에는 부천대장, 고양창릉 등에서 사전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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