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밤사이 강한 비..전남 16개 시·군 강풍 특보 '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사이 광주·전남에 강한 비가 쏟아진 가운데, 일부 지역엔 강풍 특보까지 발효되면서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 사이 여수와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 등에 강풍경보를, 고흥과 보성, 광양 등 15개 시·군엔 강풍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광주·전남에 강한 비가 쏟아진 가운데, 일부 지역엔 강풍 특보까지 발효되면서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전남 보성군 벌교읍 87.5mm를 최고로 △고흥군 도양읍 82.5mm △광양시 백운산 지점 79.5mm △장흥군 관산읍 75mm △순천시 73.7mm △구례읍 성삼재 지점 71.5mm △완도군 69.4mm △광주 28mm 등입니다.
특히 고흥군에는 이날 새벽 한때 시간당 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 사이 여수와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 등에 강풍경보를, 고흥과 보성, 광양 등 15개 시·군엔 강풍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오전 한때, 여수의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33.3m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7일 오전까지 매우 강한 바람으로 피해가 예상된다"며 시설물 파손과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 낙과 등 농작물 피해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날씨 #광주 #전남 #강풍 #가을비 #주의 #낙과 #농작물피해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스라엘군 "가자시티 완전 포위"..시가전 시작하나
- 어린이 부모 10명 중 8명, 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정적
- '마약 안했다'는 지드래곤, 첫 경찰 소환 조사
- "남친이 이렇게 만졌다"..경찰관 상대로 재현한 여성 벌금형
- [날씨]전국 강풍 동반 강한 '비'..체감온도 '뚝'
- 전남 16개 시ㆍ군 강풍주의보..오전까지 강한 '비'
- [날씨]전국 강풍 동반 강한 '비'..체감온도 '뚝'
- 광주·전남 내일까지 최고 100mm.. 비 그치고 기온 뚝
- [날씨]내일 비 그치면 기온 '뚝'..화요일 아침 광주 10도 예상
- [날씨]내일까지 전국에 가을 비..광주·전남 20~6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