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그대들은', 2주차 주말도 정상..'소년들' 2위 [★무비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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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2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지난 주말(3일~5일) 32만 636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알려진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호불호 평가 속에서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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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지난 주말(3일~5일) 32만 636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8만 2110명.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알려진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호불호 평가 속에서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어 '소년들'이 개봉 첫 주말 16만 108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4만 7028명.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사건 실화극. CGV 골든 에그지수 95%로 동시기 상업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뜨거운 입소문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코미디 영화 '30일'이 9만 2101명을 모으며 3위를 기록, 누적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톡 투 미'(6만 1977명), '용감한 시민'(3만 1026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82만 4725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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