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ESG평가 A등급 획득… 1단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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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올해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작년부터 전방위적인 ESG경영을 추진해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모두 지난해 B+에서 올해 A로 등급이 올랐다.
사회부문에서는 지난해 인권경영헌장 제정을 통해 인권경영 의지를 천명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노사공동서약식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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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올해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작년부터 전방위적인 ESG경영을 추진해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모두 지난해 B+에서 올해 A로 등급이 올랐다. 전 영역 우수한 평가를 바탕으로 통합등급도 B+에서 A로 상향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5월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인 TCFD에 가입해 기후변화 관련 자료를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사회부문에서는 지난해 인권경영헌장 제정을 통해 인권경영 의지를 천명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노사공동서약식도 실시했다.
안전혁신 예산을 편성해 안전시설 투자 및 스마트 안전시스템 구축하고 있고,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올해 법적기준을 상회하는 여성 사외이사 선임, 이사회내 보상위원회 구성, 이사회 평가제도 도입 등으로 투명성을 높였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ESG 경영 개선에 대한 전사적인 협조와 노력이 있었기에 전년대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회사의 지속가능성과 시장의 신뢰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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