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전 앞둔 토트넘… 손흥민, '옛 스승' 포체티노와 4년 만에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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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사제지간이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4년 만에 재회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각) 첼시를 상대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과거 토트넘의 감독직을 맡았던 포체티노 감독과 4년 만에 재회한다.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 하에서 EPL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성장했던 만큼 경기 외적으로는 포체티노 감독과의 재회가 반가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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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각) 첼시를 상대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27)에 승점 1점이 적은 2위다. 하지만 한 경기를 덜 치러 첼시 전에서 승리할 경우 1위 자리를 재탈환할 수 있다.
손흥민은 과거 토트넘의 감독직을 맡았던 포체티노 감독과 4년 만에 재회한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014년부터 6시즌 동안 토트넘을 이끌었다. 이 기간 EPL 2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 등과 같은 성과를 올렸다. 하지만 2019-20 시즌 성적이 부진한 성적으로 시즌 도중 팀을 떠났다.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 하에서 EPL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성장했던 만큼 경기 외적으로는 포체티노 감독과의 재회가 반가울 수 있다. 손흥민은 득점력뿐만 아니라 팀 내 입지도 커져 이번 여름부터 토트넘의 주장직을 맡았다. 6일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라며 "그가 주장이 돼 기쁘고 맡은 역할을 충실히 잘 이행할 것"이라는 말로 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트넘이 상대하게 될 첼시는 이번 시즌 성적이 좋지 않다. EPL 10라운드 종료 기준 승점 12점(3승3무4패)으로 리그 13위에 머물러 있다. 반등이 필요한 상황에서 토트넘-맨체스터 시티-뉴캐슬 유나이티드-브라이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차례로 만나게 된다. 첼시는 지옥의 5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첫 단추인 이번 토트넘전 결과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문희인 기자 acn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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