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화원, 함양 선비들의 풍류와 리더십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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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문화원은 2023년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알기 사업 '함양 선비문화의 흔적을 찾아' 사업명으로 경남 도민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함양 선비들의 낭만 풍류 2회기, 리더십 인문학 콘서트 2회기 총 4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회기마다 참가인원을 초과하여 조기마감 되는 등 최근 렘넌트 지도자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참가한 프로그램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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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문화원은 2023년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알기 사업 ‘함양 선비문화의 흔적을 찾아’ 사업명으로 경남 도민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함양 선비들의 낭만 풍류 2회기, 리더십 인문학 콘서트 2회기 총 4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회기마다 참가인원을 초과하여 조기마감 되는 등 최근 렘넌트 지도자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참가한 프로그램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문학 콘스트는 한국미술 김순기 작가의 ‘풍속화에 나타난 풍류 문화’ 강의는 전통미술의 아름다움과 의미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고종화 박사가 진행한 ‘선비들의 리더십 인문학 콘서트’는 참 선비의 이타적인 삶과 리더십을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무엇이 소중한가를 일깨워 준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또 개평한옥마을에서 실시한 쪽 천연염색 체험과 새로이 맛볼 수 있었던 사초국수는 우리 지역의 새로운 전통음식의 상품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면에서 의미가 높았다.
함양의 문화유적과 화림동계곡을 연계한 기행과 체험 그리고 전통공연으로 구성되어 복합형 콘텐츠 문화관광상품화한다면 손색이 없는 프로그램으로 인식됐다.
특히 화림동계곡에서 펼쳐진 힐링 프로그램으로 가을의 정취와 물소리, 새소리, 바람 소리, 낙엽 지는소리, 마음의 소리 체험과 동호정 차일암에서 진행된 돗자리 깔고 하늘의 뭉개구름과 꿈이라는 주제는 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체험이다.
마지막을 피날레를 장식한 화림동계곡의 동호정에서 펼쳐진 남도판소리 감성공연은 우리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서편제 판소리공연으로 선비들의 낭만 풍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감동의 무대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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