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바로 알리기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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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는 지난 3일 소아동 1층 로비와 관절염 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2023년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연정 센터장은 "중증질환으로 진단받은 초기부터 치료 팀과 협력해 완화의료 돌봄을 제공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완화의료 중인 환아와 가족을 보듬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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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충남대병원은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는 지난 3일 소아동 1층 로비와 관절염 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2023년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의 필요성을 알리고 완화의료가 필요한 대상자가 적시에 의뢰돼 적절한 돌봄을 받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료 중인 환아와 가족들은 물론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토부스 팝업행사, 리플렛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임연정 센터장은 “중증질환으로 진단받은 초기부터 치료 팀과 협력해 완화의료 돌봄을 제공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완화의료 중인 환아와 가족을 보듬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대병원 센터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보건복지부로 지정받아 ‘늘봄나래’라는 친근한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질환으로 진단받은 만 24세 이하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료팀과 협력, 고통을 경감할 수 있도록 여러 완화 의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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