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2년 연속 MTV 유럽뮤직어워드 수상 '쾌거'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MTV EMA'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6일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Europe Music Awards)'(이하 '2023 MTV EMA')가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올해의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Best Push' 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Best Asia Act'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며 'MTV EMA'와 처음 인연을 맺은 이들은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Best Push'는 'MTV PUSH' 캠페인에 선정된, 현재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중 우열을 가리는 부문이다. 올해는 팝(Pop), 알앤비(R&B), 힙합(Hip-hop), 드릴(Drill)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차별화를 시도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드는 12팀의 뮤지션이 후보에 올랐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9월 미국에서 개최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3 MTV Video Music Awards)에서도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를 수상한 바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2월 2, 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SWEET MIRAGE> FINAL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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