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프롭테크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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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제2회 감정평가 및 프롭테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경제 변화에 대응해 감정평가산업과 프롭테크업계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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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경제 변화에 대응해 감정평가산업과 프롭테크업계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지난 6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감정평가산업 발전, 감정평가와 프롭테크 상생, 부동산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감정평가와 프롭테크 상생 분야(12건), 감정평가산업 발전 분야(5건), 부동산산업 활성화 분야(5건)에서 총 2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실현 가능성, 정책 부합성, 창의성·경제성, 기대효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 등 총 4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협회는 접수된 아이디어가 감정평가 및 프롭테크 산업 발전에 활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부동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수상자의 아이디어 소개와 이에 대한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
양길수 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은 “공모전을 통해 감정평가 및 프롭테크 분야의 상생·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국민의 시각에서 제안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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