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농촌일손돕기 활동으로 대구-경북 상생협력 도모

이창재 2023. 11. 6.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 청아람봉사단은 지난 3일 상생협력 자매결연을 맺은 안동시 길안면에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농산물 구매 운동에 동참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안동 우호교류 협정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월 안동시 길안면과 상생협력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농산품 애용 및 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에 결의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안동 길안면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
정명섭 사장, "지역 농산물 구매 후원 통한 지역 상생발전 더욱 노력할 것"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 청아람봉사단은 지난 3일 상생협력 자매결연을 맺은 안동시 길안면에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농산물 구매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을 포함해 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청아람 봉사단과 길안면 사무소 직원들이 참여, 사과 수확에 힘을 보탰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들과 청아람봉사단원들이 지난 3일 안동 길안면 사과 수확 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공사는 또 수확한 사과와 길안면의 특산물인 쌀을 직접 구입해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의지도 다졌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안동 우호교류 협정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월 안동시 길안면과 상생협력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농산품 애용 및 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에 결의한 바 있다.

이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올 여름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자매결연지인 안동에서 특산물을 구매하고 이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0명을 선발해 안동과 군위지역의 쌀 1000kg와 사과 300kg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안동 길안면 특산 쌀을 구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공사의 지역 농산물 구매후원을 통해 대구와 경북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ESG경영 선도 공기업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